치주염 증상

건강 / / 2021. 5. 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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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양치질을 할 때 피가 나거나 잇몸이 자주 붓는 경우가 있으신가요? 그런 경우에는 치주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국민 절반 이상이 가지고 있는 만큼 흔한 질환입니다. 

 

치주질환은 질환이 진행된 정도에 따라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아래 설명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치은염이란?

치은염은 치은(잇몸)에 국한되어 생긴 염증을 말하는데요. 치주인대나 잇몸 뼈에는 염증이 퍼지지 않은 상태로 비교적 가벼운 질환에 속합니다. 양치질을 할 때 플라그가 제거되지 않아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치주염이란?

치주염이란 잇몸에 국한되어 생긴 치은염이 악화되어 잇몸뼈 주변까지 염증이 퍼지게된 단계인데요. 치아를 둘러싼 지지조직에 염증이 생겨 플라그의 세균과 독소에 의해 발생하는 만성질환입니다. 치주염이 심한 경우 치아를 지탱하고 있는 치주조직이 파괴되어 이가 흔들리고 치아가 빠질 수 있습니다.

 

치주염 증상

치주염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치주염이 이미 어느정도 진행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치주염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양치를 할 때 출혈이 자주 발생한다.

치아와 잇몸에서 고름이 발생한다.

음식물을 씹을 때 통증이 자주 발생한다.

치아가 흔들린다.

잇몸이 자주 붓는다.

잇몸이 선홍빛이 아닌 자줏빛을 띤다.

 

치주염의 원인

치주염의 원인으로는 대체로 구강내의 세균으로 구성된 플라그입니다. 플라그가 제거되지 않고 장기간 방치되면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 치석이 되고 치석은 플라그를 형성하기 좋은 환경을 만듭니다.

 

치주염 예방법

양치질 만으로는 플라그를 완벽하게 제거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치실, 치간칫솔 등을 사용하여 치아와 잇몸 구석에 낀 플라그를 제거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플라그가 제거되지 않아 치석이 되면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 양치질로는 제거가 어렵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치과에 방문하여 스케일링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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